
방송인 장성규가 도박에 빠진 팬을 응원했다.
29일 장성규는 개인 SNS에 "무턱대고 돈 빌려달라는 사람들보다 훨씬 멋진 동생이네요.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며 다시 일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참 대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다시 서려는 그 진심을 응원합니다"라며 한 팬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 게재했다.
이어 장성규는 "도박은 모든 걸 잃어야 끝난다고 합니다. 도박을 멈추세요. 그게 이기는 겁니다"라며 도박 근절에 앞장섰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한 팬은 지인을 통해 도박을 시작한 후 1억 원을 잃고 8500만 원의 빚이 생겼다고 장성규에게 토로했다. 이어 그는 "돈으로 도와달라는 말이 아니라 다시는 이런 생각을 안 할 수 있도록 따끔하게 혼 좀 내달라. 욕을 해도 좋다"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맙다"면서 "뉘우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니 시련을 이겨내고 멋진 사람이 될 거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 노동의 가치와 보람을 만끽하며 다시 일어나보자"라고 응원했다.
장성규는 2014년 5월 초등학교 동창인 이유미 씨와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65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의 현재 시세는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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