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롱드립'에서 배우 송강이 군 복무 중 '나는 솔로'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웹예능 '살롱드립'의 새 에피소드 '너 왜 이렇게 나를 못 믿냐 | EP.154 송강'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MC 장도연은 송강에게 군대에서 시간이 빨리 흘렀는지 물었다. 송강은 "군대라는 게 아무리 재미있어도 시간이 빨리 가지는 않더라"며 "휴대전화를 받으면 전역까지 며칠이 남았는지, 복무율이 몇 퍼센트인지 확인하곤 했다"고 털어놨다.

휴대전화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보기도 했다는 송강은 군대에서 SBS Plus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처음 제대로 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입대 전에는 '나는 솔로'를 잘 몰랐는데 군대에서 정말 많이 봤다. 너무 재미있더라"며 장도연에게 "왜 진작 알려주지 않았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도연이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까지 넘어갔느냐"고 묻자 송강은 "그것도 보기는 하지만 '나는 솔로'를 주로 본다"고 답했다. 전역 후에도 계속 시청하고 있다며 "저는 이제 수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은 "수요일에 '나는 솔로'를 보고 허한 마음을 목요일에 '나솔사계'로 채운 뒤, 그래도 헛헛하면 촌장엔터테인먼트 라이브 방송까지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처음 알게 된 송강은 "그게 다음 날 방송이냐"고 되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송강은 군 복무 중 공개된 자신의 출연작 '스위트홈'도 시청했다고 밝혔다. 장도연이 "후임들과 같이 보면서 '이게 나야. 멋있지?'라고 했느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송강은 "후임이면 제가 말하기 전에 먼저 다 말해줘야 한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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