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첫째 아들의 존스홉킨스 영재 프로그램 합격과 관련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자유영혼 이현이를 정착하게 만든 남편의 무기? 날라리(?)인 줄 알았던 남편의 반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현이는 첫째 아들이 존스홉킨스 영재 프로그램에 합격해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져서 가는 캠프"라며 "남편이 아이가 기특해서 SNS에 올린 건데 그게 너무 기사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많은 사람들이 가는 거고 특별한 게 아니다"라며 아들의 합격이 크게 화제가 된 데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현이는 "한 달 정도 가는데 엄마, 아빠와 떨어지는 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데려다줄 예정이고 저는 촬영이 있어서 못 간다"고 덧붙였다.
두 아들의 남다른 우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현이는 둘째 역시 아들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당시를 떠올리며 "산부인과에서 엄청 울었다. 지금까지도 둘째한테 미안하고 왜 그랬나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편도 저도 남매여서 '나도 남매를 낳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들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두 아들을 키우면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이현이는 "키워보니까 형제를 낳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둘이 너무 의지하니까 제가 없는 빈자리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엄마, 아빠가 형을 넘어선 적이 없다"며 돈독한 형제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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