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아들맘이 된다.
홍유경은 지난 13일 팬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유경은 아이의 성별에 대해 "왕자님"이라며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홍유경은 자신의 임신 관련 질문에 답하고 "31주차 8개월"이라며 "어제 모르는 어머님들께서 지나가다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뱃지 없어도 누가봐도 임산부래요"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이 31주인데 만삭 때는 도대체 얼마나 나올런지. 쌍둥이 산모님들 정말 리스펙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생각보다 임신하고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이것저것 다 먹고 있는데 요거트 돈까스 햄버거를 제일 많이 먹는 것 같다. 최근에 꽂혀서 몇번 먹은 건 곰탕"이라며 "임신 초기에는 몇주간 출혈이 매일 있고 피고임도 꽤 있다고 절대안정 취하라 해서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많이 힘들었다. 초기 유산은 워낙 흔한 일이라 혹시나 아기가 잘못될까봐 노심초사하며 얼른 안정기가 되기만을 기다렸다"라고 밝혔다.
홍유경은 남편의 얼굴 공개 여부에 대해 "처음에는 뭔가 공개하기 낯간지럽기도 하고 남편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그랬는데 오히려 아쉬워하더라"라며 "어제 같은 경우는 표정이 지못미라 제가 가려준 거다. 앞으로는 쭉 공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유경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팅 당일 30분 일찍 나갔으나 알고 보니 남편 역시 30분 넘게 일찍 도착해 서로 다른 곳에서 서로를 기다렸다"라며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사소한 모습에서부터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홍유경은 앞서 지난 5월 임신 소식과 함께 "제 뱃속에 예쁜 아가가 찾아왔다. 어느덧 16주 차 안정기에 접어들어 드디어 임밍아웃을 할 수 있게 됐다. 아기 태명은 당당하게 크라는 의미로 당당이라고 지었다"라며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예비맘이지만 열심히 배워나가며 멋진 엄마가 되어볼 테니 여러분들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유경은 2011년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했다 2년 만인 2013년 학업을 이유로 탈퇴했다.
홍유경은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류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해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피부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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