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레이싱 모델 지연수가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5일 지연수의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제주도 선물 당첨자 발표!!! 꼭 확인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연수는 "유튜브를 하면서 댓글을 보게 됐을 텐데 댓글을 보면서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지연수는 "사실 나는 댓글을 (그동안) 못 읽었다. 댓글을 보려면 진정할 수 있는 안정제를 먹어야 할 만큼 무섭고 힘든 일이었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선플도 많이 늘었다고. 지연수는 "근데 내 유튜브니까 '이겨내야지' 하는 마음으로 보는데 요즘에는 댓글을 기다리는 시간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자기 전이나 일어났을 때 읽으면 잠을 못 잘 정도로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하루가 즐거운 느낌이 든다"며 "그래서 좋을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지연수가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은 가운데, 이날 지연수의 전 남편인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양육비의 논란에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혼 후 지연수는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일라이에게 받는 양육비를 언급하며 "85만원을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일라이는 이혼 과정에서 양육비를 정해진 금액으로 지급하기보다 아들에게 필요한 일이 생길 때마다 돈을 보내는 방식으로 논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라이는 "당시에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고 최저임금을 받고 일하고 있었다. 제가 보낸 돈의 대부분은 당시 제가 가지고 있던 얼마 안 되는 모아둔 돈에서 나온 것이었다"며 "지금도 아들을 만날 수 있을 때나 명절이 되면 계속해서 따로 돈을 챙겨주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아들은 지연수가 홀로 양육 중이며, 일라이는 지난 6월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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