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박세미의 예비 남편인 플로리스트 김준연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준연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첫째 꼼디, 둘째 백일이에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세미의 두 반려견 꼼디와 백일이의 모습이 담겼다. 김준연은 박세미와 교제하는 동안 두 반려견을 살뜰히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연은 "우리 꼼디 8살, 백일이 6살 때 처음 만났는데 참 어렸다, 그치? 너희를 처음 봤을 때는 천방지축에 힘이 넘치는 개구쟁이 녀석들이었지. 너희에게 항상 놀아주는 엉아, 산책해 주는 엉아였지만, 어느 순간 너희에게 아빠라고, 진짜 아빠가 생겼다고 말해 주는 세미 엄마의 말에 너무 벅차고 기뻤단다"라고 전했다.

이어 "너희에게, 또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행복한 시간이 허락될지는 모르지만 그 시간만큼 그 세상 속에서 우리 많이 울고 웃으며 행복한 기억들을 쌓아 가길 바라.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가끔 사고를 치더라도 다치지는 말고"라고 반려견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우리 앞으로는 지나온 시간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 보내자. 너희들의 슈퍼맨, 아빠가"라고 다정하게 덧붙였다.
앞서 박세미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 남편은 1세 연하의 플로리스트 김준연이며 두 사람은 개인 PT 트레이너의 소개로 만났다.
김준연은 2012년 방영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출연해 톱20까지 진출한 바 있으며 이후 2022년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세미는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05학번이즈히어'에서 신도시에 살며 아들을 키우는 '서준맘' 캐릭터를 연기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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