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에게 받은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상하이 50억 집에 산다는 장영란 절친 이다해가 한국에서 사라진 충격적인 이유?(파격 러브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다해는 지인을 통해 세븐과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는 "세븐이 있다고 나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보고 나오라고?' 하면서 안 나갔다"며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세븐은 지인에게 이다해의 연락처를 알아내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다해는 "당시에는 내가 뭔가 아까웠다"며 세븐에게 "연락하지 말라. 넌 자존심도 없니?"라고 말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상처받은 세븐이 3개월간 연락을 끊자 오히려 이다해가 그를 그리워하기 시작했다고. 이다해는 "새벽기도 가서 세븐에게 연락 오게 해달라고 빌었다. 이거 처음 이야기한다. 이 사람도 모를 거다"라며 7일간 새벽기도를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후 다시 연락이 닿은 두 사람은 이다해의 생일 파티에서 세븐의 고백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다해는 오랜 연애 끝에 받았던 프러포즈도 회상했다. 그는 "둘이 소믈리에 자격증을 땄는데, 어느 날 모임에 나갔더니 그날따라 굉장히 화려한 와인이 깔려 있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노래가 나왔다. 안대를 풀고 봤더니 세븐이 수트를 입고 계단에서 노래를 부르며 내려오더라"고 밝혔다.
이다해는 "빔프로젝터로 9년 연애의 우리 추억이 나오고 있었다"며 "V사 반지를 주길래 그때부터 눈물이 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가 언급한 V사는 프랑스의 고급 주얼리 브랜드로, 수백만 원대부터 수천만 원대에 이르는 다양한 반지를 선보이고 있다. 다만 이다해가 선물 받은 반지의 구체적인 모델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2023년 가수 세븐과 결혼했으며,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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