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하이킥' 위해 수학여행 반납

유순호 기자 / 입력 : 2007.05.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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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신인 탤런트 나혜미(17)가 수학여행을 반납하고 연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인기 시트콤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 중간 투입돼 화제를 모은 나혜미는 극중 배역과 같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이 예정돼 있던 나혜미는 학창시절 최고의 추억이 될 수 있는 여행을 포기했다.

나혜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일주일에 3일 정도 촬영 일정이 있는데 수학여행 기간과 겹쳐 부득이하게 수학여행에 불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제작진에 일정 조정을 부탁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가장 마지막에 투입돼 아직 적응하는 단계이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 없다는 본인의 의지 때문에 촬영 일정을 따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나혜미는 극중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윤호(정일우) 민정(서민정) 민용(최민용)의 삼각 사랑에 긴장감을 더할 새 인물로 지난달 26일 방송부터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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