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압도적 지지로 '한국의 람보' 선정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8.02.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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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네티즌은 '한국의 람보'로 권상우를 선정했다.

20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액션 블록버스터 '람보4:라스트 블러드' 수입사 측이 실베스타 스탤론에 버금가는 한국의 람보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탄탄한 근육질과 남성적인 매력으로 권상우가 1위를 차지했다.


국내 포털사이트 엠파스에서 지난 11일부터 8일 동안 실시한 이번 설문에서 모두 592명이 참가했고, 권상우는 41%(246명)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한국의 람보'로 꼽혔다.

'화산고', '말죽거리 잔혹사' 등에서 액션연기로 호평을 받은 권상우는 멜로 연기뿐 아니라 화려한 액션연기도 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남자 배우로 꼽히고 있다.

2위는 최근 '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서 웃음을 지우고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차승원이 31%(188명)로 권상우의 뒤를 이었고,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로 스피디한 액션연기를 선보일 월드스타 비(정지훈)가 16%(97명), 영화 '숙명'에서 권상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송승헌이 10%(61명)로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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