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셀틱 꺾고 챔스리그 2연승..박지성 10분출장

도병욱 기자 / 입력 : 2008.10.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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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유 공식 홈페이지>
"열심히 뛰었다(Worked hard)"

영국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게 10점만점에 평점 6점을 부여하며 이같이 평가했다.


박지성은 이날 새벽 영국 맨유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셀틱과의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3차전에 교체 출장해 약 10분간 누볐다. 박지성이 주로 맡았던 왼쪽 날개에는 나니가 기용됐고, 박지성은 벤치를 지키다 후반 37분 부상을 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 투입됐다.

눈에 띄는 활약을 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고, 경기 역시 이미 3대0으로 기울어 박지성이 눈에 띌 여지가 없었다.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박지성의 부지런함은 여전했다. 박지성이 그라운드에서 공을 잡은 횟수는 많지 않았지만, 움직임은 어느 누구보다 활발했다.

박지성과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나니는 "창의적이다(Creative)"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2골을 넣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평점 9점을 받았고, 셀틱 에이스 나카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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