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5' 21일 크랭크업..올 여름 첫 공포물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3.23 15:48
  • 글자크기조절
image
'여고괴담 다섯 번째 이야기'


영화 '여고괴담 다섯 번째 이야기'(이하 '여고괴담')가 지난 21일 크랭크업 했다.

'여고괴담'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여고괴담'이 지난 21일 42회 차를 끝으로 약 3개월 여 간의 촬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월 5일 크랭크 인해 약 3개월 여 간의 촬영을 끝마친 '여고괴담'은 예산, 진주, 전주, 평택, 수원, 부천 등 전국을 돌며 촬영을 진행했다"며 "주연 배우들은 1, 2월의 혹한 추위에 맞서며 촬영을 했다"고 촬영의 어려움을 전했다.

'여고괴담'으로 첫 장편 데뷔하는 이종용 감독은 "막상 끝났다고 하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생 많이 한 배우, 스태프에게 감사하고 무사히 잘 끝내줘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고괴담 다섯 번째 이야기'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손은서, 장경아, 오연서, 송민정, 유신애 등이 출연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