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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남동생' 유승호가 예능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출연, 베일 속에 감춰져 있던 매력을 공개한다.
13일 MBC에 따르면 유승호는 최근 '찾아라! 맛있는 TV'의 '스타 맛 집으로'코너 녹화에 참석했다.
유승호는 "취미는 인터넷 쇼핑"이라며 "값비싼 물건보다는 주로 옷이나 신발 등을 산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유승호는 "일주일 용돈이 8000원"이라며 "거의 저금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 유승호는 자신의 애창곡인 빅뱅의 '하루하루'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현장에 있던 많은 누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승호는 몰려든 팬들 때문에 예정보다 훨씬 길어졌던 촬영 중에도 생글생글 웃는 얼굴과 예의바른 태도로 촬영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