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아시아인 고정인식 변화시키고 싶다"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9.08.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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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배우 다니엘 헤니가 미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포부를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잡지 코스모폴리탄 9월호 화보 촬영을 갖으면서 미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드러냈다. 오는 10월부터 미국 CBS에서 방송되는 의학 드라마 '쓰리 리버스'에 출연하는 그는 "100% 확실하지 않지만 미국 TV드라마 사상 아시아계 배우가 여성들과 로맨스를 즐기는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통해 많은 미국인들이 갖고 있는 아시아인에 대한 고정된 인식을 변화시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다니엘 헤니는 연애하고 싶은 여자의 조건으로 "유머 감각과 열정, 그리고 지성을 갖춘 여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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