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반장'은 한글을 사랑하는 1인

현지승 인턴기자 / 입력 : 2009.10.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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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베이다 미니홈피


KBS2 ‘미녀들의 수다’의 대표 미녀였던 ‘루반장’ 루베이다(본명 루베이다 던포드)가 한글날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자신의 한글사랑을 적어 화제다.

루베이다는 한글날인 지난 9일 자신의 다이어리에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외국인들의 눈에 아주 멋있게 보이는 한글!”이라고 시작해 “한글은 마치 퍼즐을 푸는 것 같아 흥미롭고 절대 질리지 않는다”며 “논리적이고 아주 똑똑한 글자”라고 한글을 칭찬했다.


또 “오늘만이라도 여러분의 글씨체로 대단히 아름답고 훌륭한 한글을 써보세요”라며 당부의 말도 함께 남겼다. 마지막에는 “한글을 사랑하는 1인!”이라는 글로 다이어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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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베이다가 한글날에 다이어리에 남긴 글

ⓒ루베이다 미니홈피


이를 본 네티즌들은 루베이다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나도 한글날인지 모르고 넘어갈 뻔 했는데 감사하다”, “한글을 사랑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는 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현재 그녀는 대한민국을 세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한국, 캐나다, 미국에서 공동 제작하는 인터넷 방송 ‘루베이다 고장난쇼’의 MC를 맡고 있다.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루베이다 고장난쇼’는 우리나라에 있는 자판기 커피를 비교하는 내용인 ‘미녀는 커피를 좋아해 1편’을 공개해 네티즌들로부터 재미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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