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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34)가 음악채널 MTV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시티'의 스타 모델 휘트니 포트(24)에게 적극적인 구애작전을 펼친다?
미국의 연예지 스타매거진 최근 포트의 친구를 인용해 “두 사람은 뉴욕의 한 파티에서 만났다. 디캐프리오가 포트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며 “그렇지만 포트는 그에게 여자가 많다는 걸 알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디캐프리오가 포트에게 전화를 걸고, 또 걸었다”며 “그는 그녀에게 아주 다정하다. 그리고 그녀가 얼마나 예쁜지, 그녀와 얼마나 데이트를 하고 싶은지 얘기한다”며 디카프리오의 적극적인 구애를 전했다.
그러나 미국 연예 주간지 US매거진은 또다른 취재원을 통해 이를 반박했다. 그는 “그 루머는 ‘더 시티’에서나 진짜일 것”이라며 “그들은 서로 알지도 못하고, 전화번호를 교환한 일도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디캐프리오는 올해 초 그의 연인이었던 이스라엘 출신 모델 바 라파엘리(23)와 결별했다. 포트 역시 ‘더 시티’에 함께 출연했던 제이 라이언(24)과 올해 3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캐프리오는 라파엘리와 결별한 뒤 푸시캣돌스의 애슐리 로버츠(27), 러시아 모델 앤 비알리치나(23)와 염문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