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 테리 해처 "신종플루X, 후두염○"

현지승 인턴기자 / 입력 : 2009.11.02 15:53
  • 글자크기조절
image


미국 ABC에서 방영 중인 인기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서 수잔 메이어 역으로 출연 중인 테리 해처(44)가 신종플루 감염 의혹을 부인했다.

테리 해처 측은 미국 TV프로그램 정보 주간지 ‘TV가이드 매거진’ 온라인판을 통해 “해처는 신종 플루가 아니다. 그녀는 의심 환자였던 적도 없다”며 “그녀는 후두염을 앓았을 뿐”이라고 전했다.


해처 측은 또 “(그녀는) 이번 주 동안의 촬영 일정을 모두 소화했고, 다음 주까지는 별다른 일정이 없다”며 "해처의 후두염 때문에 ‘위기의 주부들’ 촬영 일정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8일 외신들은 해처가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위기의 주부들’의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해처 측에서 신종 플루 감염 사실을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