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데뷔 20년만에 무대인사..日팬과 만남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11.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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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데뷔 20년만에 무대인사에 나선다.

오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킬미'(감독 양종현)의 신현준이 신혼여행으로 자리를 비운 파트너 강혜정을 대신해 개봉 전 일반시사회 100% 무대 인사를 결정했다.


20여년 전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신현준은 그간 일반 관객과 영화를 보는 게 떨린다며 자신이 출연한 시사회를 찾지 않았다.

그러나 신현준은 '킬미' 개봉과 신작 '가족사진' 촬영이 겹쳐 '킬미' 홍보를 다하지 못한 데 대한 미안함과 결혼으로 자리를 비운 강혜정을 대신하겠다는 다짐 속에 일반시사회 100% 무대인사에 나서기로 했다.

신현준은 '킬미' 개봉에 맞춰 일본에서 방문하는 팬들 30여명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킬미' 촬영 당시에도 스태프의 간식까지 챙겨서 촬영장을 방문, 신현준과의 특별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신현준은 오는 3일 있을 시사회에 일본팬을 초대해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천국의 계단'으로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한 신현준은 얼마 전 발간한 신앙에세이 '고백'이 일본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등 한류스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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