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쌀쌀해지는 날씨와 무척 잘 어울리는 영화 한편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실력파 감독들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촬영 시작 전부터 충무로를 들썩이게 한 스릴러 영화 <시크릿>인데요. 지금부터 스타뉴스와 함께 영화 <시크릿>의 스릴을 잠시 먼저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의문의 살인사건... 현장을 조사하던 한 형사는 그곳에 남겨진 살인의 흔적들이 자기 아내의 것임을 깨닫습니다. 충격 속에서 그는 동료들의 눈을 피해 아내가 남긴 흔적들을 없애기 시작하는데요. 아내의 살인 흔적을 은폐하기 위기위해 목숨을 건 형사가 예상치 못했던 비밀과 숨겨졌던 진실을 차례로 맞다 뜨리는 숨 막히는 과정을 담은 영화 <시크릿> 한국 스릴러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영화<세븐데이즈>의 윤재구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그리고 영화 <추격자>의 이성재 감독이 촬영을 해 이미 제작단계부터 충무로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어왔는데요.
여기에 더 없이 화려한 연기파 배우들이 극에 재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 등! 영화 속 주인공 스타들을 지난 3일 제작보고회에서 만나 따로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결혼 후 첫 공식 나들이에 나선 배우 송윤아! 3년만의 영화 촬영은 어땠는지 궁금한데요.
짜임새 있는 각본! 탄탄한 연출! 그래서 영화를 찍기 전부터 후유증까지 앓은 배우도 있습니다. 그 후유증은 불면증인가요? 차승원씨 마저 웃음으로 마무리를 하시는데... 이거 NG 아닌가요? NG? 평소 유머러스하기로 유명한 배우 차승원! 하지만 영화 속 형사 김성렬이 된 그의 모습은 180도 달라보였는데요.
그렇다 해도 영화 속 김성렬과 배우 차승원! 한 가지 공통점은 있었습니다. 바로 아내를 사랑하는 애틋함이라고나 할까요..? 역시 차승원씨! 어디 이런 일등 신랑감 어디 없나요? 2시간 쉴 틈 없는 긴장감 속에 용서와 화해를 담기도 한 영화 <시크릿>! 영화에 대한 배우들의 자신감만 봐도 어떤 작품일지 기대가 되는데요. 다음 사건을 예측할 수 없고, 아무도 믿을 수 없고, 결말을 상상할 수 없는 대 반전의 영화 <시크릿>! 현재 재미를 배로 할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는 12월 3일, 빈틈없이 숨막히는 스릴러 영화 한편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극장가를 찾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영화<시크릿>의 진짜 비밀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말 쟁쟁한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한 이번 스릴러 영화 <시크릿>! 기대가 매우 큰데요. 결혼 후 첫 공식나들이에 나선 배우 송윤아는 기자회견장에서 ‘출연배우들이 모두 남자들이라 좋았다.’ 라고 이야기해 취재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데요. 송윤아씨! 이제 정말 아줌마가 되신 건가요? 스타뉴스 플러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내일도 이 시간에 찾아 뵐께요.
[동영상]차승원-송윤아의 대반전 스릴러
[MTN 트리플 팍팍]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09.11.04 19:52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KPOP] 남규리 "13년만 가수 복귀? 가사 못 듣는 병 걸려" [하입보이스카웃] 5분전
- [방송] 문태유, '눈물의 여왕' 종영 소감.."우리 모두 사랑 가득하길" 7분전
- [야구] KIA 초보 감독 실점 후 고개 '푹' 왜? "실은 제가 화난 게 아니라..." [잠실 현장] 15분전
- [방송] '수사반장' 이제훈, 냉탕→온탕 오가는 리더십..'명중 수사' 16분전
- [방송] '눈물의 여왕' 김수현, 부상투혼..♥김지원 구하고 '사불' 넘자 [★FOCUS] 28분전
베스트클릭
- 1 "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 2 "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 3 '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 4 '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 5 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 6 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 7 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 8 '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 9 '운명의 KIA전' LG, 부동의 리드오프 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 '김윤식 말소' [잠실 현장]
- 10 '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