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날려라 홈런왕' 목소리 기부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4.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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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MBC ESPN의 야구꿈나무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날려라 홈런왕'의 내레이션에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날려라 홈런왕’의 내레이션은 1회 두산베어스의 간판스타인 김현수 선수를 시작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것을 계기로 한국 야구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유소년 야구의 발전을 위한 스타들의 목소리 기부로 발전됐다.

MC몽은 이날 ‘날려라 홈런왕’ 선수들의 실력 파악을 위한 자체평가전, 차명주 코치의 투수를 위한 특훈 그리고 2010년 프로야구 개막전에 두산 선수들의 에스코트로 활약한 ‘날려라 홈런왕’ 선수들의 모습을 유쾌한 목소리로 그려냈다.

MC몽은 내레이션 녹음 중 "'날려라 홈런왕'의 녹화 영상 속에 깊이 동화되어, 마치 '날려라 홈런왕' 선수들과 한자리에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며 생동감 넘치는 내레이션을 선보였다.


‘날려라 홈런왕’ 제작사 (주)스타폭스미디어 이대희 대표는 “연일 바쁜 스케줄로 힘들어 하는 MC몽에게 내레이션 기부를 제의하기가 많이 미안했었는데, 유소년 야구와 같이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고 하니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목소리 기부에 참여해 줬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MC몽의 내레이션이 함께하는 날려라 홈런왕은 오늘 오후 6시에 MBC ESPN을 통해서 방영되고, 화요일 밤 10시, 일요일 오전 10시에 재방송되고,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포츠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VOD 서비스 통해 지난 회분을 무료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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