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유상철 감독과 인증샷 공개 "흥분됐다"

김건우 기자 / 입력 : 2010.05.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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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임주은 미니홈피


배우 임주은이 2002 한일월드컵 영광의 주역 유상철 감독과 만난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주은은 지난 17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 VIP 시사회에서 평소 만나고 싶었던 유상철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지난 23일 자신이 운영하는 미니홈피에 유상철 감독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임주은은 "축구 선수와 함께 축구를 소재로 한 영화를 보는 기분이란"이라며 중"3이었을 때 2002 월드컵이 생각나서 들뜨고 흥분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임주은과 축구와의 인연은 각별하다. 중학생 시절 축구 실기 시험 중 부상을 당한 뒤에 축구공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었지만, 데뷔 초 김남일 선수와 함께 CF를 촬영한 뒤 축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임주은은 "유상철 감독님의 열혈 팬임을 자처했는데, 시사회에서 우연히 뵙고 나니 꿈만 같았다"며 "하루 빨리 시간이 가서 얼른 남아공 월드컵이 시작해 월드컵의 영광이 재현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임주은은 MBC '혼'으로 자신의 얼굴을 알렸으며 송지나 작가의 신작 '왓츠업'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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