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된 양배추? 30㎏ 감량 "훈련소서만 -10㎏"

허리둘레 38인치→31인치 '훈남' 변신

김건우 기자 / 입력 : 2010.05.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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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남희석 트위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개그맨 양배추가 몸무게 30kg을 감량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개그맨 남희석은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몸무게 감량에 성공한 양배추의 모습을 공개했다. 남희석은 "30kg뺀 공익근무 개그맨 양배추 인증샷. 코끼리 복근을 완성하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의 양배추는 과거 통통했던 모습이 사라지고 '훈남'의 포스만이 남아있다. 균형 있게 살이 빠진 모습에서 그의 노력이 엿보인다.

양배추는 지난 8월 13일 훈련소에 입소한 뒤에 약 10개월 동원 몸무게를 감량에 성공했다. 허리둘레가 38인치에서 31인치로 줄었다.

양배추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공익근무를 하면서 살을 빼기 시작했다"며 "훈련소에서 10kg을 감량했고 공익 기간 중에도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배추는 용인시 기흥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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