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 혼혈가수 키무라와 속도위반 결혼

오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0.06.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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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타(좌)와 키무라 카에라(우)


일본 꽃미남 배우 에이타(28)와 영국계 혼혈 가수 키무라 카에라(26)가 속도위반으로 결혼한다.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키무라 카에라가 현재 임신 5개월로 곧 결혼을 정식 발표할 것"이라고 1일 보도했다.


에이타와 키무라 카에라는 지난해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었다. 당시 에이타 소속사 측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8월 말부터 교제한 것으로 안다"며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키무라 카에라 소속사 측은 당시 결혼 관련 질문에 "성인인 본인들에게 맡길 사항이지만,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라고 답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06년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 출연했지만, 함께 등장하는 장면이 없어 당시에는 만나지는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타는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라스트 프렌즈' 등에 출연했고, 현재 영웅재중과 함께 후지TV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서 열연 중이다.

키무라 카에라는 모델로 데뷔 후 가수, 배우로도 성공한 일본 인기 스타다. 영화 '치비 마루코짱',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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