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황정음-최다니엘 '삼자대면'

김용준 "결별설 최대위기...'목도리 키스'보며 소주 4병 마셔" 고백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6.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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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왼쪽) 황정음 커플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 김용준과 황정음이 토크쇼에 동반 출연해 최다니엘과 관련한 결별설에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김용준은 7일 방송 예정인 MBC '놀러와'에 출연, 당시 결별설에 대해 "저에게는 최대의 위기였다"고 고백했다.


김용준은 "하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괜찮냐', '정말 헤어졌냐'는 얘기를 듣다 보니까 나중에는 '사람들 다 아는데 나만 속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용준은 연인 황정음과 '지붕뚫고 하이킥' 당시의 파트너 최다니엘이 선보였던 '목도리 키스' 영상을 안주 삼아 소주 4병을 마신 일, 최다니엘, 황정음과 직접 만나 삼자대면 한 사건 등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당시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아담부부' 조권과 가인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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