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울고 웃는 스타들-손태영, T-MAX, 유노윤호

[MTN 트리플 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10.06.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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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그동안 연예가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기쁜 일에 웃는 스타가 있는가 하면 속상한 일에 마음을 달래야했던 스타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한주, 웃고, 울었던 스타들은 누구일까요? 함께 보시죠.




# 커지고 있는 '뺑소니 여파' 권상우&손태영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던 권상우씨의 뺑소니 사건! 그 불똥이 아내 손태영씨에게 튀었다고요?!

일부 네티즌들이 손태영씨의 미니홈피에 남편 권상우의 뺑소니 사고에 대한 비난의 글을 올렸는데요.


특히 매니저가 사고를 냈다며 사건을 무마하려했다는 사실과 권상우씨가 불구속 입건된 날, 아내 손태영씨가 패션쇼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자 악플 수는 더욱 늘어나 하루 조회수만 무려 9만을 넘게 되었습니다.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결국 26일, 손태영씨는 미니홈피 방명록을 폐쇄했는데요.

결혼 당시에도 혼전임신을 강하게 부정하다 나중에 인정한 경험이 있는 권상우씨.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거짓말은 팬들도 등 돌리게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 T-MAX 주찬양 전치 2주 골절상

‘까불지마 까불지마’ 를 외치고 다니며 무한 질주하던 그룹 <티맥스>의 앞길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주찬양군이 전치 2주의 골절상을 입었는데요.

지난 26일 부산에서 열린 월드컵 응원전 무대에 선 뒤, 서울로 복귀하기 위해 차에 오르던 중 넘어지면서 다리부상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타박상 정도로 판단하고 숙소로 복귀했지만 점점 통증을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고, 이때, 전치 2주라는 골절상 진단을 받았는데요.

정규 1집 앨범 발표이 후 인기 고공행진하며 순항 중이었던 <티맥스>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 되찾아 찬양군의 댄스실력을 무대 위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월드컵 응원 수익 전액 기부한 김장훈&싸이

논란 속에 질타를 받은 스타가 있는 반면, 타의 모범된 행동으로 칭찬을 받은 스타도 있었습니다. 바로 김장훈씨와 싸이씨인데요.

공연의 제왕인 두 사람이 기부의 제왕자리까지 꿰찼다고 하는데요.

2010년 월드컵 응원전 무대에서 받은 출연료전액을 ‘홍명보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축구 때문에 벌어들인 돈, 당연히 대한민국의 축구를 위해 써야한다는 멋진 생각.

두 분은 이번 2010남아공 월드컵에 앞서 ‘공연다운 응원전으로 사람들에게 더 큰 행복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응원전에 참여하기도 했죠.

보는 이들의 눈만 즐겁게 하는 게 아니라 마음까지 즐겁게 하는 이들은 우리시대 진정한 딴따라가 분명합니다!

# 일본 오리콘 DVD차트 정상에 오른 유노윤호

유노윤호군도 웃으며 한주를 시작했습니다.

바다건너 일본에 있는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윤호군. 그가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맨땅에 헤딩>이 일본 오리콘 주간 드라마 DVD차트 1위를 기록했다는데요.

28일, 오리콘 주간 DVD 랭킹에 따르면 윤호군의 드라마 1.2편이 동시에 1,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런 일은 욘사마 배용준씨 주연<태왕사신기>이후 3년만이라는데요.

특히, 국내에서 시종일관 부진을 면치 못했던 드라마가 일본에서 날개 돋친 듯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니, 윤호군의 높은 인기를 실감 할 수 있겠죠?

이제 윤호군은 제2의 욘사마가 되는 걸까요? 아시아를 대표하는 별로, 더욱 우뚝 섰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윤호군의 일본 팬 미팅 현장에는 무려 5천명의 팬들이 몰려 와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돌 가수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연기자로, 점점 자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윤호군. 한국의 넘어서 아시아의 별로 떠오른 그가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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