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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욱 인턴기자 |
방송인 김미화가 영화 '부당거래'의 감독, 배우들과 기념사진 촬영에 나섰다.
30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의 사회를 맡은 김미화는 "어제 '부당거래' 제작보고회 사회를 맡았다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었다. 감독, 배우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가기로 했다"면서 현장의 사진기자들에게 기념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김미화는 류승완 감독, 류승범, 황정민, 유해진 사이로 파고들어 어깨동무를 한 채 사진촬영을 한 후, 유해진의 품에 안긴 채 사진을 찍기도 했다.
김미화는 유해진과 사진을 촬영할 때 "나이가 어떻게 되나. 누나 좀 꽉 안아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부당거래'는 연쇄 살인 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를 벌이는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렸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오는 10월 28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