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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문근영과 김효진과 각각 키스를 나눴다.
장근석은 방송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을 통해 각기 다른 느낌의 키스신을 선보였다.
극중 현재 진행형의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장근석은 최근 방송분을 통해 '매리'(문근영 분)와의 '로맨틱 키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서준(김효진 분)과 작별 키스를 나눠 여성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근석은 문근영과는 이제 시작되는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레는 모습의 키스장면을, 김효진과는 이제 식어버린 사랑이 된 이별의 키스를 실감나게 연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근석은 소속사를 통해 "키스신 자체 보다는 감정 변화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 캐릭터에 온전히 집중해서 연기하다보니 전혀 상반된 표정이 그려졌고, 다행히 시청자여러분의 반응이 좋다고 들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