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유쾌상쾌 촬영장 뒷모습 공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12.24 10:14
  • 글자크기조절
image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촬영장 뒷 모습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 출연진들은 현재 영하의 날씨, 부족한 수면과 싸워가며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과 현빈은 키스신을 찍다가 윤상현의 코믹한 행동 때문에 허리를 굽히고 바닥에 주저앉는가 하면, 찜질방 장면에서는 현빈이 하지원을 너무 심하게 잡아 당겨 웃음보가 터진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화제를 모은 카푸치노 거품 키스 장면에서는 현빈의 대사에 웃음이 터져버린 하지원이 엎드린 채 활짝 웃고 있고, 윤상현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하지원이 연신 웃음보를 터트리기도 했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는 윤상현. 윤상현은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과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한 장면, 한 장면을 찍을 때 마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촬영장의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드라마에 고스란히 잘 녹아들어 완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추운 날씨와 빡빡한 스케줄 로 힘든 촬영이지만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시크릿가든'은 시청률 3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