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재결합? 7년만에 처음만나..긍정검토"

"안녕하세요, H.O.T입니다. 키워주세요~"

동두천(경기)=김지연 기자 / 입력 : 2011.03.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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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진 기자


가수 이재원의 전역을 통해 7년 만에 뭉친 그룹 H.O.T가 재결합에 대해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7년 만에 오늘 처음 만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원은 7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28사단 본부대 군악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사회로의 복귀를 신고했다.


특히 이재원이 모습을 드러내기 직전 H.O.T 멤버 장우혁, 문희준, 강타, 토니안이 현장을 찾아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H.O.T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뭉친 것은 지난 2004년 SBS 신사옥 이전 특집 프로그램 '스타의 전당' 핸드 프린팅 행사 후 약 7년 만으로 재결합 여부에 대해 토니안은 "재결합에 대해서는 뭐라 말씀 드리기 참 어렵다"며 "저희도 7년 만에 오늘 처음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결합에 대해) 전혀 얘기된 바 없지만 멤버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긍정적으로 좋게 생각하고 있으니 지켜 봐 달라"고 말했다.


물론 올해 멤버별 개인 활동이 예정돼 있다는 이들은 "올해 각자 활동 계획이 있다. 그래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재원의 전역 현장에 오게 된 것에 대해 "막내가 전역하는 거라 자연스레 오게 됐다"며 "당연히 와야 했다. 말을 맞춘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재원 외 장우혁, 문희준, 강타, 토니안은 취재진을 향해 "안녕하세요. H.O.T입니다. 키워주세요"라고 애교 섞인 당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다들 왕성한 활동을 할 테니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원은 지난 2009년 5월6일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위치한 306보충대로 입소,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현역병으로 복무해왔다. 1996년 H.O.T 1집으로 가요계 데뷔한 이재원은 그룹이 해체된 후 JTL로 활동했으며 이후 솔로 음반을 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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