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현(34)이 아빠가 됐다.
14일 김정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현의 아내 김유주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 24분께 경기도 일산 한 산부인과에서 3.01㎏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딸 아이의 이름은 아인으로 정했다.
7살 연하의 아내 김유주씨의 출산에 김정현은 입이 함지박 만해졌다.
한편 김정현은 지난 2009년 11월 리포터 출신 김유주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해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악역 황정식 역으로 호평 받았다. 이후 곁에서 임신한 아내를 돌보던 김정현은 당분간 아이와 산모의 곁을 지킬 예정이다.
아내가 몸을 추스른 이후 차기작을 결정해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