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발레리NO' 변신..쫄쫄이 발레복 '굴욕'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1.04.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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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분홍색 쫄쫄이 발레복 입은 서지석>


서지석이 쫄쫄이 발레복을 입고 굴욕을 당했다.

서지석이 1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매니'에서 쫄쫄이 발레복 차림으로 등장한다.


서지석은 이 날 방송에서 분홍색 발레복을 입고 민망한 부위를 가리기 위해 진땀을 뺐다. 마치 KBS2TV '개그콘서트'의 '발레리NO'를 연상케 하는 서지석의 모습은 그동안 쌓아온 세련되고 이지적인 모습과 달라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16부작 드라마 '매니'는 엘리트 남자 보모와 어리버리 싱글남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달콤살벌한 동거기를 담았다. 서지석은 뉴욕에서 유명한 양육 전문가이자 국내 1호 남자 보모인 김이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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