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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NE1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5일 YG블로그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멕시코의 한 클럽에서 관객들이 2NE1의 'Can't nobody'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음악의 클라이맥스 부분이 나오자 관객 모두 함께 춤추며 목청껏 노래를 따라는 부르는 장면이 인상 깊다.
국내 가수들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남미 등지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은 종종 전해지고 있지만, 현지 클럽에서까지 열광적으로 즐기는 영상이 공개되자 국내 네티즌들도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해외에 있을 때 보니까 이 노래는 외국 클럽에서도 종종 나온다", "사운드나 비트가 딱 클럽에 최적화된 곡이긴 하다", "영어버전도 있는 곡인데 한국어버전을 트는 것도 재미있다" 등의 글로 관심을 나타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NE1은 한국 외에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정식 데뷔 무대를 갖은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프랑스의 K-POP 사이트에서 조사한 한국 걸그룹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는가 하면, 한 브라질 방송에서 윌아이엠에게 2NE1과의 음반 작업에 대해 질문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NE1은 최근 발표한 박봄의 솔로곡 'Don't cry'에 이어 오는 12일 신곡 'Lonely'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