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부천국제영화제 '피판 레이디' 발탁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5.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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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 <사진제공=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배우 박보영이 오는 7월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uchu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PiFan, 이하 부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영빈)홍보대사로 발탁됐다.

11일 부천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박보영은 오는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부천국제영화제에서 홍보대사 '피판 레이디(PiFan Lady)'로 활동할 예정이다.


부천국제영화제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당찬 매력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부각시키며 연기자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배우 박보영이 피판 레이디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홍보대사 활동도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보영은 "부천국제영화제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고 열심히 활동할 것이며 어깨가 무겁다"라며 "많은 관객들, 영화인을 만나고 기존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피판 레이디 박보영은 오는 6월 14일로 예정된 제15회 부천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영화제 기간 동안(7월14일~7월24일) 영화제 개. 폐막식 참석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며 부천국제영화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오락성 강한 영화제로 평가받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올해 제15회를 맞아 다시 한 번 수도권 최대의 영화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이다. 오는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부천지역 곳곳에서 그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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