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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지연이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을 패러디하며 '독고진 앓이'를 인증했다.
지연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중심' 끝나고 가는 길~~충전!!!! 사진이 없어서 덜 시원하군"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음료수를 얼굴에 대고 있는 셀카를 공개했다.
'최고의 사랑'에서 여주인공 구애정(공효진 분)이 남주인공 독고진(차승원 분)이 광고하는 음료를 얼굴에 대고 열을 식히는 장면을 따라한 셈이다.
로맨틱 코미디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 독고진과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 완벽남 한의사 윤필주(윤계상 분), 질투심 많은 톱스타 강세리(유인나 분)를 중심으로 한 러브스토리를 풀어가며 인기몰이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