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계약만료' 강호동, 당분간 '독자활동'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7.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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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강호동이 소속사 계약 만료됨에 따라 당분간 독자활동을 할 계획이다.

21일 강호동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강호동이 당분간 독자활동을 하며 방송활동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이날로 현 소속사인 스톰이앤에프와 전속 계약이 정식 종료된다.

앞서 강호동의 계약 만료와 관련 그의 향후 행보에 방송가 안팎의 큰 관심이 모아졌다.

강호동이 스톰이앤에프와의 전속 계약 만료 뒤 MC계 양대산맥인 유재석처럼 사실상 1인 회사를 차릴 지, 아니면 지금까지처럼 연예기획사에 몸담을 지 여부에 따라 앞으로의 방송 활동 방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가 1인 회사를 차릴 경우 자신의 의견에 따라 향후 활동을 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반면 연예 기획사에 들어갈 경우, 인지도와 능력상 초특급 대우를 받으며 계약할 수 있어서다.

강호동 관계자는 "계약은 21일로 만료됨에 따라 당분간은 독자활동을 하면서 방송 활동을 할 것"이라며 "추후 상황은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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