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리얼 버라이어티 첫 도전 "내심 기다렸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0.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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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안


가수 토니안이 리얼 버라이어티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토니안은 1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데스캠프 24시'에 MC로 발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데스캠프 24시'는 생존, 체험, 도전의 장소에서 24시간 동안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토니안을 비롯해 지석진 황현희 양세형 이켠 정주리 한영 등 총 7명의 MC가 출동한다.

토니안은 "사실 1박2일 동안 야외에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처음 해보는 것이라 기대가 크다"며 "내심 기다리고 또 하고 싶던 촬영이었던 터라 힘들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되기보다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 앞선다"며 "망가지든, 멋있든, 바보가 돼든 나의 진정한 모습을 24시를 통해 보여주고 그동안과 다른 새로운 내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제작진은 "토니안이 원조 아이돌 출신이라 까다로울 것 같다(?)는 예상을 뒤엎고 거칠고 힘든 미션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변화도 두려워하지 않는 등 대단한 의욕과 열정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18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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