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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불패2' 첫 촬영모습 <사진=붐 트위터> |
KBS 2TV '청춘불패2' 제작진이 소녀시대 멤버 써니와 효연 때문에 전현무가 MC 발탁이 불발된 것은 오해라고 밝혔다.
'청춘불패2' 김호상 책임프로듀서(CP)는 20일 오후 스타뉴스에 "단지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의 스케줄 때문에 전현무의 MC 발탁이 불발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CP는 "MC군에 이수근, 붐, 지현우 등 현재 MC외에 전현무, 김신영 등 당초 여러 명의 후보자가 있었다"라며 "전현무는 월요일만 가능했고, 나머지는 수요일만 가능했다. 소녀시대 외 카라, f(x), 미쓰에이 등 다른 해외 활동 걸그룹의 스케줄을 모두 고려, 녹화일이 수요일로 결정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신영의 경우는 수요일에 가능했지만 '청춘불패2'와 동시간대 MBC '세바퀴'에 출연하는 점이 고려돼 MC 발탁이 불발됐다"라고 설명했다.
김CP는 "MC와 G8 모두의 스케줄을 고려한 것 뿐 소녀시대와 전현무의 스케줄이 엇갈려 전현무가 MC 발탁이 안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불패2'는 소녀시대 써니, 효연, 카라 강지영, 미쓰에이 수지, f(x) 엠버, 씨스타 보라, 레인보우 고우리, 쥬얼리 예원 등 G8과 이수근, 붐, 지현우 등 MC 3명을 최종 확정했다. 오는 11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