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동우가 22번째 생일을 맞았다.
동우는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냐하하! 완전 행복한 날입니다. 역시 남자는 비지니스를 해야 해요. 오늘 인스피릿(인피니트 팬클럽 이름) 여러분들의 정성과 사랑 하나하나 다 보고 있어요. 흐흐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악동들이 오늘 몰래카메라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절대 눈물이 많은 건 아니구요. 언제어디서나 함께해주는 우리의 인피니트 멤버들과 식구들! 덕분에 제대로 당했다. 믿을 놈이 한 놈도 없었어. 완전 건강하고 신명나게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평생을 함께 Good lov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동우는 케이크를 들고 인피니트 멤버들에게 둘러싸여 축하를 받고 있다.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는 멤버들과는 달리 동우는 울먹거리는 표정으로 서로 대조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생일 축하해요!!" "얼마나 놀랐으면 저렇게 펑펑 울었을까?" "매니저 분들도 인피니트인줄 알았네" "내년도 앞으로도 쭉 함께하자"등 동우의 생일을 축하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