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주지훈, YG, 장근석, 선예.. 연예가 핫클릭

지난 한주동안, 네티즌들의 핫한 관심을 받은 화제의 소식,그 첫 번째 소식입니다.

5위 배우 주지훈,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


배우 주지훈씨가 군복무를 마치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1일 오전 특수전사령부 정문 앞에서 주지훈씨는 상근 예비역으로 소집해제 됐는데요. 마약파문 후 자숙의 시간을 갖던 중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한 주지훈씨.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 일본, 중국 등에서 온 500여명의 팬들이 그를 반갑게 맞이했는데요.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전역인사도 남겼습니다.

"오늘 전역했고 배우의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년 동안 공부 많이 했고 연기에 대한 생각, 여러분 보고 싶은 생각 많이 했습니다"라며 "계속 발전하는 모습으로 좋은연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곧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주지훈씨는 현재 마약혐의로 공중파의 출연이 금지된 상태, 가장 먼저 뮤지컬 ‘닥터지바고’로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는 만큼 해외 활동에 우선 주력한 후 국내 활동 다시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지훈씨,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셔서 너무 너무 반갑고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릴께요.



4위 YG, 새 걸그룹 5~7인조..10대라 성형금지

YG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7인조 걸그룹과의 전속계약에서 '성형수술 금지'라는 독특한 조건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G 측은 "새 걸그룹 멤버가 될 후보 연습생들은 모두 10대들이기에 그렇기에 성형금지 조항을 계약서에 넣었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어서 YG의 새 걸그룹은 10대들 특유의 풋풋함과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팀이 될 것이라 밝혔는데요.

2009년 4인조 2NE1을 공개, 한국을 넘어 아시아권 스타로 만든 YG엔터테인먼트가 3년여 만에 야심차게 선보일 새 걸그룹이기에, 이 팀에 대한 기대 역시 큰데요.

이 그룹에는 엠넷 '슈퍼스타K2' 출신의 김은비양도 포함될 예정이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죠. 과연 대한민국을 뒤흔들만한 걸그룹이 등장할지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하루빨리 만나고 싶네요.

3위 가수 채연 '8년 스토커' 재판에 증인 출석

가수 채연씨의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한 여성 스토커에게 시달려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가수 채연씨의 주민번호를 활용, 개인정보를 알아낸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기소됐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3년 채연씨가 데뷔한 이후 팬으로 활동해온 이 여성은 몰래 따라다니며 집까지 찾아갔으나 만나주지 않자, 2008년 우연히 알게 된 채연씨의 주민번호로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 아이디, 비밀번호를 알아냈다고 합니다.

또 지난해에는 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채연씨가 가입한 다른 인터넷 쇼핑사이트 등에 접속해 3차례 변경된 휴대전화 번호를 추적, 입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하는데요.

법원은 이 여성에 대해 지난 1월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으나 이에 불복, 정식재판을 청구했다고 하죠. 그리고 지난 21일 증인으로 출석한 채연씨는 "재발하지 않는다면 이 여성을 용서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연예인도 개인의 사생활은 보호되어야만 하겠죠.

2위 장근석, 12억 모교 기부 "받은 사랑이 더 크다"

배우 장근석씨가 자신이 재학 중인 한양대학교에 12억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어 화제입니다.

지난 22일 장근석씨의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는 발전기금 사이트를 통해 장근석씨의 기부 선행 사실이 공개했는데요. 장근석씨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언론에 알리지 않았으나, 한양대가 기부 사실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면서 알려지게 됐었다고 하네요.

특히 이번 기부액은 한양대학교 역대 최고 액수로 밝혀졌는데요.

장근석씨는 평소에도 모교사랑이 대단해, 휴학 중에도 학교 공연이나 축제에 모습을 드러내 선후배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하네요.

꽃미남에 애교쟁이, 마음도 예쁜 장근석씨. 앞으로 하는 일마다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1위 원더걸스 선예,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씨가 일반인 남성과 교제 중임을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선예씨는 깜짝 고백을 했는데요.

"이 자리를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멤버들과도 얘기를 했는데... 사실 조금은 신호 위반을 했다.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과 '강심장'에서 이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었다. 축하받을 일이 있다"면서 "몇개월 전부터 만나게 된 분이 있다."

한편 소속사에서는 선예씨가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고백할 줄은 몰랐고,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미국에서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는데요.

선예씨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 "선예, 아직 난 마음의 준비가 안됐단 말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솔직 당당한 선예씨, 알콩달콩 예쁜 사랑하세요.

지금까지 한주의 연예가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