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김현중, 역시 한류스타 '야후! 亞시상식' 4관왕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2.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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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동해와 시원(위)와 김현중


그룹 슈퍼주니어와 가수 김현중이 '2011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서 나란히 4관왕에 오르며 아시아 최고 스타임을 입증했다.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는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1년 간의 연예계 트렌드를 발표하고 그 해 최고의 스타를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 프로모션이다.


21일 야후코리아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 20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다 검색 그룹에게 수여하는 'Asia Top Searched Group Artist'상을 비롯해 한국, 대만, 홍콩의 'Top Searched Group Artist'상까지 휩쓸며 4관왕을 달성했다.

김현중은 이날 투표를 통해 선정한 'Asia Top Buzz Single Artist'를 차지했으며, '남자 버즈 스타 부문' 온라인 투표에서 780만 표 이상을 얻어 'K-POP 버즈 싱글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최고 버즈 싱글 스타(Asia Top Buzz Single Artist)'상과 한국, 홍콩, 대만의 '최고 버즈 싱글 스타'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한국, 홍콩, 대만 네티즌 선정 최고 한국스타상까지 총 4개 부문의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의 검색 순위 및 투표를 바탕으로 각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된 만큼 아시아 네티즌의 관심도와 인기 척도를 엿볼 수 있다.

슈퍼주니어를 대표해 참석한 동해와 시원은 수상 직후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짧은 홍콩 방문이었지만 좋은 추억과 감동을 안고 돌아갈 수 있게 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현중은 "활동 기간 내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와 김현중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은 야후! 홍콩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으며, 홍콩 TVB- Jade 채널에서 추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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