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음중' 거절.. 네티즌 출연 청원 "아쉬워"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2.01.14 14:36
  • 글자크기조절
image
방송인 정준하 ⓒ출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무한 도전' 방송 화면


MBC '무한도전'의 정준하가 MBC '쇼! 음악중심'의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정준하는 14일 오전 1시께 작곡가 윤일상의 트위터에 "니 덕분에 참..내가 '음악중심'에서 나와 달라고 연락이 다 오고. 암튼 음중 관계자 여러분! 말씀만이라도 감사해요~ 거절한 이유는 제가 너무 부족해서입니다. 오해 없으시길"이라는 글을 쓰며 '쇼! 음악중심'의 출연 제의를 거절한 사실을 밝혔다.


이후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정준하의 '쇼! 음악중심' 출연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연이어 올라왔다.

이들은 "와~ 오빠 노래 한 번 더 듣고 싶은데 아쉬워요" "오늘도 세 번이나 반복해서 들었어요. 음악 중심에 나와 주시면 안되나요?" "음악중심에 출연하셔도 되는데! 부족하지 않은데!" "너무 겸손하지 않으셔도 되는데.."등의 반응과 함께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편에서 '키 큰 노총각 이야기'로 감성적인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고, 최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키 큰 노총각 이야기'는 공감어린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작곡가 윤일상이 편곡을 맡았다. 방송 이후 '키 큰 노총각 이야기'는 각종 온라인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