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정은채, 홍상수 감독 신작 출연..3월 촬영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02.29 14:48
  • 글자크기조절
image
왼쪽부터 이선균, 정은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선균과 정은채가 홍상수 감독의 새로운 장편 영화에 출연한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선균과 정은채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이선균은 '밤과 낮' '옥희의 영화'에 이어 홍상수 감독과 작품으로 세 번째 인연을 맺는다.


지난해 11월 종영된 KBS 1TV 일일극 '우리집 여자들'에 출연했던 정은채는 홍상수 감독 영화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홍상수 감독의 14번째 장편영화는 정확한 시나리오 없이 찍는 홍상수 감독 영화답게 아직 제목과 구체적인 줄거리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3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간다는 일정만 정해졌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프랑스 대표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찍은 '다른 나라에서'를 올해 칸국제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