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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KBS가 아이돌 출신 가수들의 재기프로젝트인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을 선보인다.
16일 KBS에 따르면 오는 5월, 톱 가수의 꿈을 안고 데뷔했지만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던 아이돌 가수들의 재기프로젝트라는 기획으로 한류의 중심이 될 슈퍼아이돌 그룹으로 다시 태어날 5인을 찾는 '내 생에 마지막 오디션'이 시작된다.
'내 생에 마지막 오디션'은 한 장 이상의 앨범을 내고 가수로 데뷔한 이들 중 공개모집과 오디션을 통해 30명의 후보를 선정, 각종 미션을 통해 가요계를 넘어 사회 문화전반에 영향력을 과시할 문화아이콘으로서의 슈퍼아이돌 그룹 멤버 5인을 선발하게 된다.
관계자는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진 실력파 아이돌 가수들을 재발견 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가수 데뷔라는 정점에서 실패라는 나락으로 떨어진 이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며 "쉼 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맨몸으로 일어나는 아이돌 가수들의 재기 과정을 통해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은 한 장 이상의 앨범을 내고 가수로 데뷔한 솔로 혹은 그룹(성별, 나이, 장르불문, 소속사 유무 상관없음)출신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KBS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