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없샨, 박진영 칭찬 화답 "랩에 공기가 잘 들어가"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05.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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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불후의 명곡2' 방송캡처


힙합그룹 소울다이브의 멤버 넋업샨이 박진영의 칭찬에 화답했다.

지난 21일 넋업샨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진영 선배님의 칭찬 덕분에 주위 친구들이 랩에 공기가 잘 들어갔다는 평가를 해주십니다. 작업에 작업으로 몸살이 찾아와서 고생 중에 기분 좋은 일이로군요"라는 글을 남기며 박진영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서 지난 19일 KBS 2TV '불후의 명곡 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 박진영 편에 출연한 소울다이브는 엄정화의 '초대'를 선곡한 소냐의 무대에 함께 올라 화려한 랩을 선보였다. 이에 박진영은 소울다이브에게 "랩을 너무 잘하셔서 정말 인상 깊게 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울다이브의 넋업샨은 이 같은 박진영의 칭찬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공기반 소리반"이라는 심사평을 자주 사용한 박진영의 발언을 사용해 재치 있게 화답한 것.

넋없샨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공기발언 화답 센스있네", "이젠 박진영하면 공기반 소리반이 먼저 떠오른다", "유행어로 오래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넋업샨은 지난 2004년 그룹 인피닛 플로우(Infinite Flow)로 데뷔한 뒤, 지토 디테오와 함께 소울다이브를 결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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