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피쉬 최진이·버즈 윤우현, 열애..밴드커플탄생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8.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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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의 윤우현(왼쪽)과 최진이 스타뉴스


또 한 쌍의 가요계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럼블피쉬의 최진이(29)와 버즈의 윤우현(31)이다. 두 사람은 현재 핑크빛 열애 중이다

31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최진이와 윤우현은 현재 아름다운 이성 교제를 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두 사람은 힘들 때마다 서로 위로해 주거나 토닥여 주고 있다"며 "최진이와 윤우현 모두 밴드 출신의 아티스트이고 추구하는 음악 세계나 장르가 비슷한 점 등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연인으로서도 서로 깊은 애정을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최진이와 윤우현은 지난 2010년 하반기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최진이와 윤우현 소속사 모두 "같은 밴드를 하는 동료로 잘 알긴 하지만 교제나 열애를 하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교제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30일 럼블피쉬의 신곡 '넌 그렇게 살지마'가 공개되며 두 사람은 다시금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곡을 최진이와 윤우현이 공동 작곡했기 때문이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로 밝혀졌다.


다른 가요 관계자는 "최진이와 윤우현은 한 번의 스캔들 이후에도 꾸준한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이 2년 이상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최진이는 지난 2004년 4인 밴드 럼블피쉬의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 '으랏차차' '아이 고' 등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2009년부터는 본인 1인 체제로 럼블피쉬를 이끌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진이는 오는 9월1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럼블피쉬 신곡 '너 그렇게 살지마'의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 2003년 버즈의 원년 멤버이자 기타리스트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윤우현 역시 현재는 홀로 팀을 이끌고 있다. 윤우현은 작곡 부분에서도 재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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