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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연서 미투데이 |
배우 오연서가 KBS 2TV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이하 '넝쿨당')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연서는 1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말숙이로 살았던 매순간 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저 연서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마 세광씨랑 말숙이는 결혼했겠죠? 모두모두 감
사합니다"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이날 오연서가 공개한 사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이다. 그는 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머리를 올리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연서는 극중 얄미운 시누이에서 사랑의 힘으로 개과천선한 방말숙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난 9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군 복무 중인 차세광(강민혁 분)과 사랑을 키우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한편 오연서는 '넝쿨당' 종방 후 5인조 그룹 엠블랙(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의 멤버 이준과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새 커플로 투입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