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대' 설리·민호, 백허그 속 '3단 러브콤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10.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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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M C&C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설리와 최민호가 수족관 데이트로 본격적으로 커플 분위기를 자아낸다.

3일 오후 방송될 SBS 수목극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15회에서는 구재희(설리 분)와 강태준(최민호 분)이 수족관 데이트를 통해 달달한 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재희와 태준은 이번 수족관 데이트를 통해 3단 러브 콤보를 완성해냈다. 두 사람은 수족관을 함께 바라보며 천진한 닮은꼴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자연스럽게 손을 마주잡는 등 은근한 애정 표현에 나섰다.

태준은 혼잡한 인파 속에서 재희의 뒤를 지키며 든든한 백허그까지 감행, 밀도 있는 러브 콤보를 완성해냈다. 스스럼없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제작사 측은 "설리와 최민호가 갈수록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며 "밤낮없이 이어지는 드라마 스케줄 속에서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는 성실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는 두 사람이 정말 기특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27일 방송된 '아름다운 그대에게' 14회 분에서는 재희를 철저히 남자로 믿어왔던 은결(이현우 분)이 남장소녀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충격과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15회에서는 은결의 지고지순한 짝사랑에 어떠한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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