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 시즌2 가동...10일 지원자 접수 시작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10.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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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오디션 끝판왕'이라 불린 '엠넷 보이스 코리아'가 시즌2로 돌아온다.

9일 오전 케이블 채널 엠넷에 따르면 '엠넷 보이스 코리아'가 오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과 지원자 접수를 시작하며 시즌2에 돌입한다.


'엠넷 보이스 코리아2'(이하 '엠보코2')는 만 15세 이상(1997년 10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노래에 자신 있는 보컬리스트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오디션 지원은 지난 시즌1과 동일하게 UCC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UCC 예선 합격자들은 서울을 비롯한 국내 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1차 지역별 프리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 이후 2차 프리 오디션을 거친 후에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지난 시즌1이 UCC 예선 합격 이후, 바로 2차 프리 오디션을 통해 블라인드 오디션 참가 자격을 가졌다면, 시즌2에서는 1차 지역별 프리 오디션이 추가됐다. 시즌2는 UCC, 1차 지역별 프리 오디션, 2차 프리 오디션, 블라인드 오디션 순으로 이뤄진다.


'엠보코2'의 이상윤 PD는 "시즌1의 성공으로 오디션 참여 문의가 많아 이번 시즌에 더 많은 실력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즌2에서는 지역별 프리 오디션을 추가하는 등 참가자들의 향상된 실력만큼이나 지원자 접수 시작부터 이후 오디션 예선, 본선 과정까지 지난 시즌1에 비해 상당 부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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