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7팀7色 가을남 진검승부…여심 흔든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10.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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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 4' 톱7 <사진제공=CJ E&M>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슈퍼스타K4' 톱7이 가을남자로 변신한다.

26일 오후 11시 진행되는 '슈퍼스타K4' 생방송 3라운드에서는 가을을 테마로 삼아 '고백'을 주제로 대결을 펼친다.


지난 생방송 2라운드에서는 화려한 이력의 연규성과 홍일점 안예슬 2명이 탈락하며 톱7이 가려졌다. 첫 생방송에서 이지혜, 계범주, 볼륨(선아, 나래, 다솜)이 3팀이 탈락한데 이어 5팀이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슈퍼스타K4'는 여성 참가자가 모두 탈락하고 남자 참가자들만이 우승을 향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유승우, 홍대광, 정준영, 로이킴, 김정환,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 허니지(배재현, 박지용, 권태현)가 그 주인공들이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톱5를 가릴 세번째 생방송에서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선곡들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각기 다른 개성의 톱7이 어떤 빛깔의 가을남으로 변신해 여심을 흔드는 무대를 펼칠지 기대를 자극한다.


이번 '슈퍼스타K4'는 특히 예선부터 매력적인 외모와 목소리를 소유한 남성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모아왔던 상황. 여성 참가자가 제외되면서 한층 치열해진 대결은 이날 3라운드에서 그 열기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유승우, 강동원을 닮은 로커 정준영, 노래와 외모, 학력을 모두 갖춘 '엄친아' 로이킴, 홍대서 내공을 쌓은 밴드 딕펑스, 감성보컬 홍대광, 소울 하모니 허니지. 가을남자들의 우승을 향한 진검 승부의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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