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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장훈 ⓒ사진=스타뉴스 |
가수 김장훈이 10집 앨범발매를 연기했다.
16일 소속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김장훈이 오는 19일로 예정되어있던 10집 앨범의 발매가 12월로 연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이나 12월10일까지는 발매하겠다는 생각으로 막바지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앨범은 발표할 수 있을 만큼 이미 완성이 됐으나 믹싱을 다 다시하고, 노래를 다시 부르고 곡을 더 바꾸는 등, 잠정적으로 마지막 앨범이고 마지막 공연이니만큼 유독 10집 정규앨범과 공연에 병적으로 집착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또한 "주위에서는 김장훈씨가 너무 잠을 안자고 앨범준비와 12월 공연준비에 매달리고 있어 아직 완전치 않은 건강이 걱정하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오직 노래와 창의력에만 몰두하고 있는 게 너무 행복해해서인지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장훈은 '2달러의 기적' 투어를 위해 내년 4월1일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