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의 JH', 알고보니 신주학 사장..고마움 표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11.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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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학 스타제국 사장(왼쪽)과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스타뉴스


9인 남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문준영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의 임시완이 새벽 트위터에 'JH'란 영어 이니셜을 남겨 그 대상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스타뉴스 확인 결과, JH는 임시완이 마음 속에 두고 있는 이성 등이 아닌 소속사 스타제국의 신주학 사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시완은 이 글을 통해 데뷔 전부터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한 신주학 사장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임시완은 29일 오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널 보면 내 맘이 또 왜 이리...JH"란 글을 남겼다.

글을 남긴 시간에 새벽인데다 요즘 들어 남자 스타들이 SNS 및 음반 크레디트 등에 영어 이니셜을 남기며 관심이 있는 여성에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 적이 있기에, 임시완의 JH가 이성인지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JH는 여성이 아닌 스타제국 신주학 사장이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12월 디지털 싱글 형태로 신곡을 낼 계획이다. 임시완 트위터 속 '널 보면 내 맘이 또 왜이리'는 새로운 노래 가사와 관계있다.

여기에 임시완은 제국의 아이들을 발굴하고 여전히 신곡 발표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신주학 사장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문장 끝에 신주학 사장 이름의 영어 이니셜인 JH를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임시완은 지난 28일 공개된 걸그룹 카라 구하라의 솔로곡 '시크릿 러브'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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